각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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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이즈더뉴블랙 (Orange is the New Black)각종 리뷰/영화 & 드라마 2020. 8. 13. 19:46
- 추천평점: 4점 / 5점- 한줄평: 개그코드와 선정성을 탑재한 인종차별(계급사회) 비판 드라마 줄거리: 안정적이고 무난한 중산층의 삶을 영위하던 뉴욕에 살던 백인 여자가 과거에 저질렀던 범죄가 공소시효를 넘기기 직전 들통나 감옥에 가게 된다. 그녀가 여성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이 드라마는 에미상 수상작이다. 영화소개 및 예고편 참조 링크: https://www.netflix.com/kr/title/70242311 예고편 유투브 동영상: 시즌이 여러 개라 길기도 길고, 중간 중간 억지스러운 설정도 보이는데 추천하는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 잠깐 살았을 때 깜짝 놀랐던 것이, 너무나도 계층 구분이 뚜렷하다는 것이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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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우먼킬 (Why Women Kill)각종 리뷰/영화 & 드라마 2020. 8. 12. 23:36
추천평점: 4.5/5한줄평: 스릴러, 코메디, 드라마, 이 모든 것을 원한다면, 그리고 영상미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탄탄한 스토리는 덤이다. 줄거리: 3명의 여자와 3번의 살인사건. 현모양처인 베스 앤, 사교계의 여왕 시몬, 결혼 후에도 다른 사람들과의 연애를 즐기는 테일러. 이들의 유일한 문제는 남편들이다. 이혼보다는 다른 해결책을 선택한 아내들... 누구나 자신의 선택에 대한 사연이 있다. 이들 각자의 사연은 어떤 것일까? 주연: 커비 하웰, 루시 리우, 제니퍼 굿윈 외 http://naver.me/5pGT6T4H와이 우먼 킬와이 우먼 킬m.entertain.naver.com 최근 가장 재미있게 본 미드 중 하나이다. 페이스북 동영상 스트림 넘기다가 우연히 프로모션 동영상을 보고 시청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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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 호일 네일 + 캣아이 자석 네일 1차 시도 대실패각종 리뷰/각종상품 2020. 8. 11. 22:18
해외 뷰티 유투버들의 동영상을 보다가 발견하게 된 호일 네일과 마그넷 네일! 국내 가격은 너무 호갱이고, 아마존은 뭔가 살짝 비싸고 오래 걸리면서도 어차피 중국제라 그냥 알리에서 구입했다. 구매한 물품들의 정보는 다음와 같다 (절대 광고 아님.. 악담 예정) 시간을 아끼기위해 결론만 이야기 하자면 이정도 도구로는 어림도 없다. 일단 대리석 호일 네일을 위해서는 대리석 호일 이외에도 흰색/베이지색 계열의 베이스코트+금박지(금박지 붙일 도구도 필요함)+흰색 매니큐어(얇은 붓도 필요-대리석 효과를 더 내주고 테두리 말끔하게 표현하기 위함)이 필요하며 캣아이 자석 네일을 위해서는 검은색 베이스 코트가 필요하다(아래 사진 참조) 결론은 내가 산 도구가지고는 어림도 없었고, 더 도구를 구매한 다음 재시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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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미세나폴리스 쿠차라각종 리뷰/맛집탐방 2020. 8. 9. 13:31
짭폴레라 불리는 쿠차라에 다녀왔다. 예전부터 합정역 들리면 꼭 먹는 쿠차라. 원래 강남역에서 많이 먹었는데 이사와서 합정역이 더 가까워졌다 뭔가 기분탓인가 강남역보다 양이 훨씬 많은듯하다 추천메뉴는 무조건 그릴치킨 (스테이크는 미국 치폴레와 맛 차이가 심하다... 미국 치폴레는 스테이크 완전 맛있는데... 여긴 그릴치킨이 가장 나은듯) 첨에 방문했을때 미국처럼 또띠아 꽁짜인줄 알고 달라고 했는데 추가 비용 있었다... 그뒤론 안먹음 첨 방문한 사람을 위한 맛있게 먹는 방법 - 그릴치킨 볼 시키기 - 밥은 갠취 (다이어트 할거 아닌 바에야 현미보단 백미가 맛있음) - 콩도 갠취인데 검은콩이 맛있음 - 소스는 두가지 있는데 반반씩 넣어달라고 하면 맛있다 -그릴드베지부터 해서 공짜인 야채 싹다 넣어 달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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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립후기 합정 호비뮤직 원데이 클래스 + 네이버 원데이 클래스 + 1달 수강 (fit. 피아노 공포증)각종 리뷰/취미활동 2020. 8. 9. 01:42
오랜 버켓리스트였던 피아노 학원을 드디어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 피아노를 접했던 건 초등학교 2학년 때. 초등학교 때의 처음 기억이 반을 제대로 못찾아 잘못된 반 첫자리에 멀뚱멀뚱 앉아 있었는데, 다른 아이가 잘못 앉았다고 알려줘서 제대로 반을 찾아갔던 기억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또래보다 훨씬 발달이 늦었었던 아이었던 것 같다. 초등학교 2학년 때쯤 피아노 학원을 다니면서 피아노를 처음 접했는데, 피아노 선생님이 틀릴 때마다 자로 손을 때려대서 엉엉 울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난다. 피아노 방에서 혼자서 훌쩍훌쩍 울고 있으면 옆방에서 연습하던 초등학교 고학년 언니들이 와서 달래주곤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2학년 짜리, 그것도 또래보다도 더 작은 쪼끄만한 아이가 뭐가 때릴 데가 있다고 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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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사진전 (예술의전당) +안야 니드링하우스 특별전각종 리뷰/공연 & 전시회 2020. 8. 8. 13:55
휴가 마지막날, 평일에 하면 좋을게 뭘까 고민하다가 마침 생각난 전시회 얼리버드할인때 티켓 살까 하다가 코로나19때문에 불안정해서 결국 안샀다가 정가 1만 5천원에 오디오 가이드까지 해서 총 1만 8천원 들여서 보게 되었다 ㅠ ㅠ 퓰리처상 사진전 티켓으로 소규모의 안야 니드링하우스 특별전도 관람할 수 있었다. 안야 니드링하우스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여성 기자로, 분쟁지역에서 취재 중 사망하셨다고 한다. 숭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1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나오니까 4시가 넘었다. 대략 2시간 30분~3시간 관람이 소요되었다. (평일임에도 나올때 사람들이 줄 서 있는걸 보니, 일찍 가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1시쯤에는 대기줄이 없었다) 역사책 속에서 많이 보던 사진들의 배경과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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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립후기 - 드링킹 드로잉 원데이 미술 (아크릴화)각종 리뷰/취미활동 2020. 8. 6. 18:57
휴가 기간이라서 하게 된 프립 평일에 할인가로 들을 수 있어서 어차피 휴가기간이라 평일에 다녀왔다 옛날에도 몇번 프립 참여를 했었는데 이번에 듣게 된 미술과 피아노는 너무 괜찮았어서 후기 작성하기로 마음 먹었다 일단 선생님은 살가운? 느낌은 아니지만 딱 필요한 것만 딱딱 친절하게 제대로 알려주는 느낌이었다 드링킹 드로잉 프립 클래스를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상대적으로 깔끔한 교실 - 화방이 이렇게 깔끔한 곳은 처음이었다. 심지어 맥주가 냉장고에 정렬되어 있었고 기타 술, 커피 등도 깔끔하게 마실수 있게 관리되어 있었고 각종 도구도 매우 깔끔했다. 파레트도 일회용이라 매우 좋았다. 자리도 충분히 넓었다 2. 재료 아끼지 않는 느낌 물감을 아끼지 않고 팍팍 퍼주셨다 3. 있는 샘플 말고도 마음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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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마카롱 맛집 레어(RARE) 카페각종 리뷰/맛집탐방 2020. 8. 2. 16:15
카페 가려고 거리를 배회하는데 잠실토박이 친구가 여기가 마카롱 맛집이라고 얘기해서 가게된 카페 커피도 맛있고 마카롱도 맛있고 실내 분위기도 좋았다 단점은 실내 페인트 냄새가 좀 났다는것, 화장실이 외부에 있다는것 마카롱은 마카롱 맛집 답게 매우 맛있었다 미숫가루? 마카롱을 좋아해서 미숫가루 마카롱 먹었는데 너무너무 내 취저였다 집에 가기 전에 2개 더 사가지고 감 라즈베리랑 미숫가루 마카롱 사서 집에서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었다 보냉백 오백원에 팔고 있긴 했지만 그냥 두개만 사는거라 따로 사지 않고 집에 가지고 와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음날 꺼내 먹었는데 머 똑같았다 굳이 보냉백까진 필요 없는 것 같았다 여기서 먹을때 좋았던 점이, 위생적이게도 손가락 끼울 수 있는 비닐 장갑은 준다는 거였다. 너무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