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히든베이 호텔 웨딩 예식장 & 뷔페

친척동생 결혼이라 뱅기타고 0박 1일로 여수 감

정신없어서 호텔을 마구 둘러본건 아니지만,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철했다

우린 좀 일찍 도착했는데, 테라스의 휴게구역이 비에 젖어서 대기할 공간이 없어서 직원에게 문의하니 메이크업룸에 휴게 공간이 있다고 해서 매점에서 커피 사다가 거기서 대기했다. (테라스에서 바다 보면서 커피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비에 젖어서 앉지 못해 안타까웠다)

메이크업룸엔 에어컨도 있고 티비도 있고, 쇼파도 나름 안락했다 (지하2층에 마련되어 있음)

다음은 예식장

예식장 실내

역시 호텔이라 그런지 서울에 있는 왠만한 중타 웨딩보다 훨 나았다. 코로나19 때문인지 객석들도 띄어놓고 배치되어 있었음


아래는 가장 중요한 뷔페 사진 ㅎ 뷔페 가짓수가 아주 많진 않았으나, 나름 맛이 괜찮았다.

맛은 왠만한 서울에 예식장보다 훨 나았다.

이래서 다들 호텔호텔 하나 생각됨

서울의 일반 중급 예식장, 대학교 웨식장 이런데보단 훨씬 나음( 물론 롯데호텔 이런 특급 호텔 보단 한참 떨어지나, 가격은 생각한다면 비교하선 안된다. 아무튼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음)

너무너무 착하고 순한 친척동생(사실 촌수로는 조카뻘)이 결혼했는데 앞으로 평생 잘 살았으면 좋겠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길